'여행/필리핀'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여행/필리핀5

나홀로 세부 자유여행 #3 (모알보알, 펀다이빙, 야간다이빙) 나홀로 세부 자유여행 #3 장소 : 세부 (필리핀) 일시 : 2017.04.28~05.08 다이빙 맛집, 모알보알 스카이다이빙을 무사히 마치고, 펀 다이빙을 하기 위해 모알보알로 향했다. 모알보알은 세부 섬 중 남쪽에 위치한다. 세부 시티와오슬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슬롭에 조금 더 가깝다. 이 곳에도 거북이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살고있어 다이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르고 가는 인기 있는 곳이다. 게다가 다이빙 포인트가 다양해서 한 번 오면 최소 며칠씩은 있다가 간다. 펀 다이빙이란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소지한 다이버가 장비를 빌려 각 포인트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다이빙을 말한다. 다이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험 다이빙과 차이가 있다. 자격증은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등.. 2020. 8. 26.
나홀로 세부 자유여행 #2 (반타얀, 시티투어, 스카이다이빙 그리고 낯선남자) 나홀로 세부 자유여행 #2 장소 : 세부 (필리핀) 일시 : 2017.04.28~05.08 필리핀의 숨겨진 섬, 반타얀 필리핀은 스노클링, 다이빙으로 유명하지만 이 곳에서도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반타얀이라는 섬 에서다. 반타얀은 세부의 북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정말 깨끗하고 알려지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스카이다이빙은 혹시 몰라서 한국에서 예약을 했다. 예전에는 예약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여러 여행사이트에서 예약을 제공한다. 반타얀 가는 법 반타얀에 가기 위해서는 하그나야항에서 배를 타야 한다. 하그나야항까지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택시나 그랩 / 우버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편리하지만 세부 시티 기준으로 약 3~4시간 걸리기 때문에 비용이 조금.. 2020. 8. 25.
나홀로 세부 자유여행 #1 (프리다이빙 자격증, 주의사항) 나홀로 세부 자유여행 #1 장소 : 세부 (필리핀) 일시 : 2017.04.28~05.08 필리핀 여행만 세 번째, 이제는 필리핀이 낯설지 않다.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평소에 꼭 도전하고 싶었던 프리다이빙 자격증 취득과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세부로 떠났다. 프리다이빙이란 예전에 세부에서 PADI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땄었는데, 스쿠버 다이빙은 장비가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격증이 없으면 할 수 없기 때문에 친구들과 놀러 가도 함께 즐길 수 없다. 그러던 중 프리다이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리다이빙이란 무호흡 다이빙으로 장비 없이 수심 깊은 곳까지 내려가는 다이빙이다. 산소통이라는 무거운 장비 없이 어느 때나 다이빙을 즐길 수 있지만, 위험할 수 있기 때문.. 2020. 8. 24.
보홀 자유여행 #2 (시티투어, 안경원숭이, 초콜릿 힐, 사륜바이크, 해난리조트) 보홀 자유여행 #2 장소 : 보홀 (필리핀) 일시 : 2016.12.14~12.19 안경원숭이 보홀에는 수영 말고도 볼 것들이 아주 다양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안경원숭이이다. 안경원숭이의 정식 명칭은 정식 명칭은 타르시에 (Tarsier)인데, 크기가 9~16cm, 무게가 80~150g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로 유명하다.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와 술라웨시 그리고 필리핀 보홀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타르시에는 멸종 위기 동물이다. 때문에 이 귀여운 녀석은 안경원숭이 (타르시에) 보호소에서만 그것도 아주 멀리서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아주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만 봤던 안경원숭이를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훨씬 귀여웠다. 크기도 주먹만 하고.. 2020. 8. 23.
보홀 자유여행 #1 (골든팜 리조트, 호핑투어, 발리카삭, 바다거북이, 반딧불투어) 보홀 자유여행 #1 장소 : 보홀 (필리핀) 일시 : 2016.12.14~12.19 아늑한 휴양지, 보홀 보홀, 낯설지 않으면서도 낯선 장소, 보홀. 휴양지로 손색없는 곳이지만 아직 생소하기만 한 보홀. 보홀은 어떤 곳일까? 필리핀에서 세부 다음으로 큰 섬이자 세부 옆에 있는 곳으로, 세부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요즘에는 보홀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직항이 생겨 직항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지만,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시간대 때문에 아직까지는 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세부에서 배를 타고 2시간가량 가면 도착하는데, 티켓은 Pier 1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편도로 인당 500 페소 정도, 한화로 약 만 이삼천 원 정도 한다. ​ 특히 보홀 아래에 있는 팡라오 섬이라는 곳은 .. 202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