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리부트]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리부트

 

 

 

내용

Part 1. 모든 혼돈에는 질서가 숨어 있다.

 

거대한 하나가 추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들이 많이 모이면 질적으로 다른 세상이 열린다. 다가올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를 묻고 또 물어야 할 시간이다.

코로나라는 혼돈의 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그 질서는 이미 형체를 견고하게 갖추어 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버릴 것은 버리고 챙길 것은 챙길 것은 챙겨서 미래의 질서로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기회를 잡은 사람은 더욱 부유해질 것이고, 기회를 놓친 자는 더욱 가난해질 것이다. (양극화 심화)

 

점과 선을 발견하고 나와 잇는 연습을 반복, 미래에 울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다. (외환위기때도 부자들이 집을 더 사 더욱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최소한 나와 일자리와 비즈니스가 지속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질서라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골든 타임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기회를 평생 아쉬워하면서 부자들을 부러워하기만 할 거인가? 누구도 나를 위해 정보를 주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발로 뛰면 책과 유투브, 레포트 등 수많은 가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Part 2. 내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

 

(1) 온택트

서로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없어지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이 막힌 언택트 시대에는 온택트, 즉 온라인 대면으로 뚫어야 한다.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 등의 hems 시스템을 디지털 기반으로 변신시키는 경영 전략.

4차 산업혁명이 일상이 되는 시대에는 디지털로 무장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디지털과 내 사업, 내 일을 합체시켜 완전히 변신해야 한다.

 

3) 인디펜던트 워커

조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독립적인 미래형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구체적인 성과와 실력이 중요하다. 나는 함께 일하건 혼자 일하건 똑같이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인지를 항상 되물어야 한다. 미래를 위한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4) 세이프티

안전! 내 일과 사업을 가장 안전한 형태로 바꿔야만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세이프티는 지금까지의 방식을 버리고 손해와 희생을 감수하겠다는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 안전하지 않으면, 신뢰를 주지못하면 그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없다. (기업들이 원산지,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이유)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준비하고 한발 먼저 다가가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10 퍼센트만 감을 잡아도 시작해야 한다. 트렌드에 앞서가는 사람은 미래를 정확히 분석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감에 무작정 시작한 사람들이다.

 

Part 3. 리부트 시나리오

(1-1) 앞으로 여전히 필요한 나의 핵심 역량은? (가져갈 것과 채워야 할 것 구분)
(1-2) 앞으로 보완해야 할 나의 역량은?
(1-3) 내 일과 관련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내가 살아갈 세상을 분석)

(2-1) 상상력을 더해 10줄 시놉시스 작성 - 10줄 일기 (내 생각을 모으고 내 결심을 지키고 내 일상에 긴장감을 주는 지침서 같은 존재, 일종의 선언문)
(2-2) 리부트 공식에 대입해 시놉시스를 완성하라

(3-1) To-Do list 를 만들어 즉시 실행 (즉시 시행 -> 수정 반복)

 

Part 4. 뉴 러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몇 년간 깊이 파고 드는 ‘석박사형 공부’가 아닌 넓게 알고 빨리 연결시키는게 중요한 융합형 학습. (전문가들은 파이썬은 워드프로세서 같은 일반 교양이 될 것이라 한다.)

내가 살고 싶은 미래가 일상이 된 사람 만나기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 만나기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 만나기
(트레바리, 폴인, 위넷 등의 커뮤니티)

 

Part 5. 뉴 휴먼

 

대부분의 전염병 출현 뒷배경에는 항상 인간이 존재한다. 우리가 자연과 숲을 파괴하고 자연의 조건을 해집어놓을수록 우리는 더 크게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3 가지

(1) 좀 남기자 (장바구니 이용, 텀블러 이용 등)

(2) 돈을 더 쓰자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 이용, 미래 아이들을 위한 적금)

(3) 좀 불편하자 (대중교통 이용, 코드 빼두기 등)

모든 불행은 거 안에 메시지가 있다. 더 큰 불행을 대비하라는 메시지로 읽기. 내가 그 일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행

운이 되기도, 불행이 되기도 한다. 결국 재료를 탓해봐야 달라질 것은 없다.

 

출처: 픽사베이

 

 

깨닫거나 느낀점

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를 알아채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야 그 변화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인가를 늘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나는 책을 읽건 변화를 직접 목격하건 단지 알아차리는 것만으로 만족을 했고, 이것을 내 삶에 적용하려고 생각하거나 노력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정작 중요한 정보, 노하우를 알고 있어도 내 삶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던 것 같다. 내 삶에 적용하지 않는 정보는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갈 것이고 결국에는 기억속에서 사라질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삶에 적용하기

(1) 항상 완벽하게 준비되었을 때 시작하려 하지 말고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계획 후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실행해보기.

 

(2) 내가 시작할 사업분야가 리부트 공식에 어긋난 것이 없는지 확인하기.

(3) 항상 배우는 자세, 오픈마인드를 유지할 것

 

(4) 환경오염을 예방을 위한 불편 감수

- 일회용 용품 사용 최소화

-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친환경 비닐봉지 등)

 

 

저자 :김미경, 출판 : 웅진 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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