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솔직할 수는 없다! 듀오백 좌식의자 사용 후기 (DK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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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이보다 솔직할 수는 없다! 듀오백 좌식의자 사용 후기 (DK922)

by (๑′ᴗ‵๑) 2020. 8. 22.

듀오백 좌식의자 리뷰

 

 

 

좌식의자의 필요성

원룸에 자취하는 사람들은 보통 1인 책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님이 오면 땅에 앉던지 침대에 앉게 된다. 딱딱한 땅에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통증이 올 수도 있고 때로는 차가움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밖에서 입던 옷으로 침대에 앉게 되면 바지에 묻은 수많은 그대로 세균들이 침대로 옮겨와 위생에 좋지 않다. 때문에 나중에 피부가 안 좋아질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등받이 없이 오래 앉아있을 경우 의식하지 않으면 자세가 무너지고 결국 목, 허리의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픽사베이

 

나 같은 경우는 책상이 있지만 책상이 의자에 비해 낮아서 침대에 앉아서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세가 무너지고 통증으로 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자세교정을 위해서라도 좌식의자가 필요했다.

 

 

 

듀오백을 선택한 이유

오리백, 손연재 의자, 듀오백 등등 좌식 의자 종류는 굉장히 많다. 그중 내가 듀오백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편의성이다. 다른 의자와 다르게 앉는 부분이 전체적으로 페브릭이나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어 오래 앉아있어도 아주 편하다는 후기를 많이 봤다. 뿐만 아니라 3년간 무상으로 진행하는 A/S 1+1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구매를 하게 되었다.

 

출처: 듀오백 공식 홈페이지

 

 

출처: 듀오백 공식 홈페이지

 

 

 

사용 후기

나는 다크 그레이와 코랄 색상으로 2개 구매했다. 그리고 2일 후 듀오백 의자가 도착했다.

 

 

박스와 의자 그리고 제품보증서까지 모두 수령했다. 3년간의 무료 A/S 를 위해서는 제품 보증서가 꼭 필요하니 잘 보관해둬야 한다.

 

바닥에 설치한(?) 의자

 

다음은 의자를 설치 후 사용한 후기이다. 일단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그냥 접었다 폈다 하면 된다. 따로 눌러줄 것도 없다. 그리고 후기처럼 앉았을 때 푹신하고 편안했다. 또한 의자가 상당히 견고해 보여 쉽게 고장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대에 설치한(?) 의자

 

침대에 두고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었다. 책상에서 작업할 때나 침대에서 책을 볼 때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다.

 

 

 

내가 생각한 장점과 단점

 

내가 생각한 장점

 

1) 편안함  2) 보관성  3) 견고성

 

푹신한 가죽으로 앉을 때 푹신하다. 또한 접이식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이 용이하다. 이게 별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중요한데, 자취하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집을 넓게 사용하는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무척 견고하다.

 

 

내가 생각한 단점

 

1) 무게감  2) 휴대성  3) 인조가죽

 

모든 제품에는 트레이드오프 (trade-off)가 있듯 이 제품도 그렇다. 안정감 있고 견고한 만큼 무게가 생각보다 묵직하다. 때문에 접이식이라도 휴대성은 조금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가죽인데, 이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주지만 오래 앉아있으면 땀이 차고 가죽이 벗겨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글을 다 쓰고 나니 이게 장점인지 단점이 모르겠다....

 

 

 

마치며

지금까지 내 돈 주고 내가 산 듀오백 좌식의자 솔직 리뷰였다. 나의 리뷰가 의자를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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