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샹그리아 후기
GS25 샹그리아
GS25에서 소주,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과 샹그리아도 판매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예전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먹었던 샹그리아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달달하고 맛있어, 마시는 내내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귀엽고 예쁜 병뿐만 아니라 가격도 한 병에 3700, 네 병에 만원으로 혜자스럽답니다.
샹그리아를 먹으니 스페인에서 안주로 함께 먹던 하몽이 생각났는데요, 집에 하몽은 따로 없어서 아쉬운 데로 멜론과 함께 먹었습니다 ㅎㅎ.. 요즘 멜론이 철인지 엄청 달더라고요 ㅎㅎ!!
멜론과 함께 먹어보니, 멜론뿐만 아니라 사과, 복숭아 등 여러 과일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샹그리아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과일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샹그리아의 도수는 8도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술이다 보니 적당히 마시는 게 좋겠죠 ^^?
맛있는 요리와 함께 분위기를 내거나, 피크닉 갈 때 챙겨가면 인기 만점입니다!
(지난주에 올림픽공원에서 돗자리 피고 샹그리아를 마셨었는데, 정말 최고였답니다.)
한 번 맛본 이후로 계속해서 사 마시고 있는 GS25 샹그리아! 강추합니다. 꼭 한번 드셔 보셔요 ^^!
'리뷰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접 먹어본) 동원 개성 얇은피 새우만두 구매 후기 (에어프라이어) (9) | 2020.09.11 |
---|---|
(직접 먹어본) CJ 고메 바삭 튀겨낸 돈카츠 통등심 구매 후기 (에어프라이어) (9) | 2020.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