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와 유입률 분석 및 애드센스 신청 방법
키워드와 유입률 분석
오늘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정확히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지난 한 달 동안 무슨 일이 있어도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순수 검색 유입수가 100을 돌파했다.
네이버에 비해 유입량이 적을 거라 걱정했던 나에겐 꽤나 희소식이었다. 유입 순위를 살펴보면, 전복 철이라 그런지 전복 버터구이 포스팅의 유입률이 굉장히 높았다.
지금까지 검색 키워드와 유입률을 비교해본 결과, 구매 후기나 요리 방법 등 현재 트렌드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가 주된 유입 이유였다. 반면, 코로나로 인해 관심이 줄어든 해외여행과 워킹홀리데이 정보는 상대적으로 유입이 적었다.
여행 정보나 워킹홀리데이는 어차피 포스팅을 하고 싶었던 것이라 지속적으로 하겠지만, 요리 방법과 후기 등의 트렌디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포스팅도 놓쳐서는 안 될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네이버, 빙, 구글 등 다음을 제외한 타 웹사이트에서의 유입이 적었다는 점이다. 거의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한 외국 웹사이트에서 어떤 유저가 분석한 결과, 구글에서 가장 유입이 잘되는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때문에 이는 단순 키워드의 문제인지, 티스토리 자체의 문제인지 차차 더 분석과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애드센스 신청 방법
구글 애드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애드센스 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애드센스에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심사 기준이 엄격해져 승인을 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때문에 애드 고시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애드센스 통과율을 높이는 간단한 팁
1. 최소 1,000자 이상
2. 적은 카테고리 수 (1~3)
3. 카테고리 별 10개 이상의 게시글
어디까지나 통과한 사람들의 '카더라' 정보로 정확한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자
1. 애드센스 웹사이트 접속
애드센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 웹사이트에 접속을 해야 한다.
애드센스 웹사이트 (www.google.co.kr/intl/ko_kr/adsense/start/)
2.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
애드센스 신청을 위해서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가 처음이라면 회원가입을, 기존 회원이라면 로그인을 하면 된다.
3. 애드센스에 사이트 연결
다음으로 애드센스에 사이트를 연결해야 한다. 방법은 아래에 나와있는 것처럼, 생성된 코드를 블로그 혹은 사이트의 HTML 코드 내 <head> </head> 부분에 삽입해주어야 한다. 코드 삽입을 위해 복사하기 클릭!
티스토리 같은 경우 설정에서 꾸미기, 스킨 편집을 누르면 HTML을 편집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스킨 편집 클릭!
스킨 편집을 누르면, HTML을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코드를 삽입하기 하기 위해 HTML 편집 클릭!
HTML 편집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HTML 코드가 나오는데, 위쪽 부분인 <head> </head> 태그 안에 복사한 코드를 삽입해 주면 된다. (일부 메타코드는 개인적으로 추가한 것이라 다를 수 있다.)
HTML 코드의 <head> </head> 태그 안에 복사한 코드를 삽입 후 완료를 누르면 끝이다!
4. 결과 기다리기
완료 버튼 후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뜬다면, 성공적으로 신청이 완료된 것이다. 보통 1주일 내로 결과가 오지만 길면 2주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신청 결과
바로 다음날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결과는 메일로 오는데, 아래와 같이 온다.
현재 코로나로 현재 승인 검토가 지연되고 있다. 코로나가 정말 여러모로 골치 아프게 하는 것 같다. 얼른 백신이 개발되고, 상황이 좋아지는 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마치며
1일 1포스팅 하는 동안 유입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확인한 반면, 하루에 꼭 하나 이상을 올려야 한다는 강박 그리고 일과 포스팅을 동시에 하려다 보니 스트레스도 없지 않게 받았던 것 같다.
물론 1일 1포스팅 혹은 그 이상으로 한다면 블로그 키우기나 수익률이 더욱 증가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마라톤처럼 꾸준히 즐기면서 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는 1일 1포스팅의 부담을 조금 덜어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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